서울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출범...첫 회의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산 국제업무지구 ‘1호 필지’ 한전에… 복합개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동대문구 홈플러스 부지에 49층 주상복합시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한대사 부인 “강남 의료 인프라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구보건소 ‘치매극복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관악구보건소가 전국 최초 야외놀이형 치매안심노리터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준희(왼쪽 다섯 번째) 서울 관악구청장이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관악구 관계자는 “구 전체 인구의 25%인 11만여명이 60세 이상 인구”라며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악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13년 이상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국 유일한 기관으로 2016년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을 위한 보건소 직접 운영의 모범적 사례로 꼽힌다.

민선 8기 구청장 공약 실천 과제로 2026년까지 관악구 21개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노인인구, 치매환자,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매년 4개동(2024년 현재 13개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운영해왔다.

특히 구는 2023년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회적 지지기반 양적 확대와 질적 운영 위한 구체적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체계적 운영 방향을 제시했고, 치매예방관리가 일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야외 놀이형 특화 프로그램 ‘치매안심노리터’를 운영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그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이자 낮춰 주고, 임금 지원하고… 소상공인 돕기 소

신용보증 250억, 채용 땐 월 50만원 매니저, 점포로 가 문제 해결 지원 매주 금요일 ‘지역식당 이용의 날’

“고독사 No”… 금천 ‘약자와의 동행’

1인 가구 안전망·건강 돌봄 제공

종로구민 숙원 ‘동묘앞역’ 개명 살펴본다

오늘 ‘역사적 고찰’ 강연 개최 종로구 ‘숭인역’으로 개명 추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