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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완도 해조류 양식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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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조류 양식 기술과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세계은행(WB) 및 13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해조류 양식 기술 협력 체계 구축 위해 완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세계은행 관계자와 케냐, 탄자니아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우리나라 최대 해조류 최대 생산지인 전남 완도를 찾아 양식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개발도상국의 해조류 양식 기술 연구 지원 등 경제 발전을 목표로 국제 금융 기관인 세계은행 지원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세계은행((WB) 관계자들과 케냐, 탄자니아, 세네갈, 모잠비크 등 13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44명이 완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신우철 완도군수로부터 수산업 현황, 양식 기술 등 해조류산업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시마 및 전복 양식장과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해조류 가공 업체 등을 견학했다.

탄자니아의 공무원은 앞으로 완도군과 양식 기술 정보 공유 및 해조류 관련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길 희망했다.

또 세계은행(WB)은 해조류 양식 기술 협력은 물론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후원하기로 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과 양식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해조류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과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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