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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찾는 군 병사, 하루 휴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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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전경. 서대문구 제공


다음 달부터 군 병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면 하루의 휴가 부여된다.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 대상 시설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해 온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방문 인증 방식은 현재 국방부와 협의 중이다. 또한 서대문구의회와 협의해 군복을 입은 병사에 대해 입장료를 무료화하기로 조례를 개정했다. 기존에는 50%의 할인율이 적용됐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3·1운동으로 체포된 유관순 열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겪은 장소다.

서대문구는 매년 3·1절과 광복절을 기념해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과 ‘서대문독립축제’를 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병사들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문 증가가 이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국가수호 의지 고취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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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