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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나도 작가다’ 주민들 창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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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어가는 열린 전시 공간 ‘마실갤러리’


순천시 왕조1동이 새롭게 단장한 마실 갤러리에서 주민 창작 전시회를 개최해 호응을 받고 있다.


순천시 왕조1동이 최근 여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마실 갤러리에서 주민 창작 전시회를 개최해 호응을 받고 있다.

마실 갤러리는 행정복지센터 일부 공간을 활용해 분기별로 운영되는 생활 속 시민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작가 송은엽·정선화 씨가 참여해 다채롭고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송은엽 작가는 조화공예 작품전을 전시했다. 미니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푸르름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손으로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좋아하는데, 제 작품이 복지센터에 전시돼 주민들과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선화 작가는 ‘진 업사이클링’ 작품전을 통해 낡은 청바지를 가방, 바구니, 서랍함, 액자 등 개성 있는 작품으로 변화시켜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주민은 “청바지를 이렇게 다양하게 재해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눈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마실 갤러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주민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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