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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원봉사단체,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답례품 포함 3,2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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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원봉사단체 (사)‘사랑의 나눔’, 담양군에 기부
무정면 호우피해 복구 2천 5백만 원 지정 기부
피해 주민에게 답례품 상품권 750만 원 추가 지원


일본 자원봉사단체 (사)‘사랑의 나눔’ 회원 일동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담양 무정면에 고향사랑기부금 3천 2백 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 출신의 재일 사업가와 봉사단체 회원들이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 5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담양군은 무정면 출신 재일 사업가 김운천 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일본 자원봉사단체 (사)‘사랑의 나눔’ 회원 일동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무정면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 5백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사)‘사랑의 나눔’은 회원 400여 명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세계 여러 나라의 보육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운천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명이 함께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담양사랑상품권 75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폭우 피해 가구 75곳에 10만 원씩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김운천 회장은 “피해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무정면의 호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사랑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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