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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가구 모이는 금천 ‘치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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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금천구 1인 가구 치킨런 포스터
금천구 1인 가구 치킨런 포스터


서울 금천구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걷기 행사 ‘치킨런’을 다음달 1일 안양천 농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걷기 활동 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청년층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게임형 미션과 팀별 활동을 중심으로 청춘 교류형 레크리에이션이 행사 전반에 적용된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농구장을 출발해 시흥산업용재유통센터까지 왕복 약 3km 구간을 걷게 된다.


또한 ▲ 빙고 게임 ▲ 초성 퀴즈 ▲ 물병 세우기 ▲ 숨은그림찾기 ▲ 가위바위보 등 총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유대감을 쌓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금천구청 12층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닭강정을 함께 나누는 식사 시간으로 이어진다. 추첨을 통해 ▲ 에어팟 프로 2세대 ▲ 갤럭시 핏3 ▲ 에어프라이어 ▲ 무선청소기 ▲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행사 이후에는 일부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에서 운영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노랑식탁’과 연계된다. ‘노랑식탁’은 1인가구 청년들이 건강한 식사를 매개로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과 협력해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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