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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통합돌봄 대상자 ‘안심 구급차’ 지원…전국 첫 이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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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등 이동 어려운 주택, 어르신·장애인 대상
의료 접근성 강화, 입원 예방, 돌봄 부담 완화


성동구 구청 통합돌봄과(왼쪽)와 129 응급구조단 관계자가 지난달 27일 안심 구급차 지원사업 협약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심 구급차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지원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이 있는 노인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있거나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 또는 지하 거주 등 이동이 어려운 주거 환경으로 인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상이다.

구는 지난달 27일 129 응급구조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구에서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조단이 안심 구급차를 지원하고 이용 비용은 구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시작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이 몸이 쇠약해지더라도 살고 있는 집에서 의료·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재택의료, 방문건강관리, 방문간호, 가사 지원, 집수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이동 지원까지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꼭 필요한 대상자가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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