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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캐러 오세요” 장성군 산나물 축제…18일부터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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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북쪽 하늘아래, 산나물 축제’ 개최
옛 약수중학교 운동장서 18~19일, 체험행사 풍성


전남 장성군 북하면 ‘제2회 북쪽 하늘아래, 산나물 축제’ 홍보 포스터.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특색을 담은 마을 축제인 ‘제2회 북쪽 하늘 아래, 산나물 축제’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옛 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풍물놀이와 ‘산나물 진상 행렬’로 시작되는 이번 축제 첫날에는 주무대가 약수화룡마을까지 이어지며 임금님께 산나물을 진상하는 과거의 모습을 재현한다.

이어 산나물이 이어준 부부가 주인공인 ‘금혼식’과 ‘주먹밥 퍼포먼스’, 사투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북하면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산나물 채취 체험’도 준비됐다. 체험비 5000원을 내면 주민들이 가꿔놓은 산나물 채취장(단전리 527)에서 자유롭게 나물을 캘 수 있다. 단, 18일 하루만 운영한다.

이튿날인 19일에는 마을별 경기와 산나물에 관한 상식을 겨루는 ‘산나물 골든벨’ 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설이, 초대가수 공연 등도 펼쳐져 관객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달래장국수, 달래삼겹수육, 도토리무침, 산나물 모둠 튀김 등 입맛을 돋워줄 먹거리도 마련된다.

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장은 “신선하고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올해 북쪽 하늘 아래 산나물 축제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며 “편안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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