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구암서원 역사 잇는 ‘구암서원 서당’
인성과 전통예절, 전통문화 교육 인기
서울 강동구는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6월 27일 ‘2026년 구암서원 서당 봄학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암서원 서당’은 조선시대 사액서원 중 하나인 구암서원의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초등학생들이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고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5월 30일)과 현충일(6월 6일)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진행된다.
2012년 처음 시작한 구암서원 서당은 현재까지 총 9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봄학기 수강생 모집도 이틀만에 마감됐다.
봄·가을학기는 총 10회, 여름학기는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 회차에 하나의 인성 덕목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통해 전통 예절과 문화를 배운다.
이수희 구청장은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자소학에 담긴 지혜를 배우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인 ‘작은 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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