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10월 익산문화관광재단서
서울 도봉구는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의 우수 전시 콘텐츠 ‘K-라면과 구공탄’이 전국 순회 전시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시는 둘리 만화의 ‘라면과 구공탄’ 에피소드를 매개로 도봉구 지역의 라면 산업 역사, 그리고 K-라면의 세계화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앞서 둘리뮤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6 공사립·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예산 1억 2500만원을 확보해 이번 순회 전시를 열게 됐다.
전시는 오는 7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에는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강원 태백과 전북 익산 지역의 이야기와 연계한 둘리의 ‘라면과 구공탄’ 에피소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한 지역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태백에서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전시 관람과 함께 철암탄광역사촌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익산에서는 라면 테마 전시관 ‘보글하우스’, 익산근대역사관 등이 모여 있는 익산문화예술의거리를 도보로 탐방하는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전시와 관광이 결합한 이번 순회 전시가 도봉과 태백, 익산 지역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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