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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미래 교육 공동체 구축…거점형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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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거점학교 중심 공동체 구축
AI·디지털·스포츠 등 프로그램


동대문구 정화여중 학생들이 거점형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2026년 거점형 프로그램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거점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사업을 거점형(여러 학교 연합)으로 운영함으로써 학교 간 교육 자원 공유를 극대화하고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육대회, 예술발표회, 진로체험과 더불어 인공지능(AI) 기반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특히 구는 올해 ‘AI 해커톤’과 ‘디지털 탐구 캠프’ 등 미래형 특화 프로그램을 최우선 과제로 배치했다. 이어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안평초 ▲이문초 ▲성일중 ▲정화여중 ▲전일중 ▲해성여고 등 총 6개 거점학교를 선정했다.

이문초, 전일중, 해성여고를 중심으로 한 AI 해커톤, 디지털 교육 탐구 캠프, AI·디지털 기반 학생자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안평초, 성일중, 정화여중을 중심으로 연합 체육대회 및 축구·피구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하고 학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들 학교는 인근 3~7개교와 연합하여 AI 캠프, 스포츠 대회, 학생자치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선정된 학교에 대해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최대 2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되며, 특히 AI 전문 강사 섭외나 교구 구입 등 교육의 질 향상에 예산이 집중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AI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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