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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다이아몬드 해역에 쥐노래미 18만 마리 방류…지속 가능 바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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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방류, 어초투하 등 산란·서식장 조성
2022년부터 5년간 지속가능한 바다 조성


전남 신안군은 지난달 29일 관내 어업인들과 함께 쥐노래미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은 지난달 29일 다이아몬드 해역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쥐노래미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다이아몬드 해역이란 신안군 자은·암태·팔금·안좌·장산·신의·하의·도초·비금 등 핵심적인 9개 섬들이 모여 있는 곳을 뜻한다.

이번에 방류한 쥐노래미는 전체 길이 5cm 이상이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로 해당 지선 어촌계(어업인)와 함께 선상 방류를 실시했다.

이번 방류 해역은 2022년부터 5년간 50억원(연간 10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을 조성 중인 해역이다. 지금까지 어초(593개) 투하, 종자 방류(55만 마리), 해조류(곰피, 다시마 등)를 집중 이식해 놓은 곳이다.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은 올해 마지막 5년 차로 오는 7월 중 추가적인 종자 방류(21만 마리)와 함께 조성지구 내 어획 조사, 환경 개선(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중심 해역인 이곳에 어초 투하, 종자 방류, 해조류 이식 등 최적의 수산 생물들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수산자원 증강을 통해 다이아몬드 해역을 향후 바다낚시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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