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온라인광고 채용연계형 집중과정’ 운영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광고 산업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과 윤리의식 등을 교육하고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2019 온라인광고 채용연계형 집중과정’을 7월 1일부터 2달 간(8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본 과정은 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구성되어 수료생과 업계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13년부터 시작하여 ’18년까지 4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16명(50.3%)이 취업에 성공했다.
* 수료생, 강사, 채용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2.9점(’18년)
□ 온라인광고 시장은 모바일 확산과 더불어 동영상 서비스,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의 활성화에 따라 지속성장*하고 있으며,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증강현실 등의 신기술들과 융합**되어 향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 국내·외 온라인광고 시장 현황 >
‘16년 |
‘17년 |
‘18년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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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
매출 |
4.15조원 |
4.78조원 |
5.51조원 |
2018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 |
종사자 |
8,506명 |
12,258명 |
13,458명 |
2018 광고산업통계조사 |
|
세계 |
매출 |
201.88조원 |
231.28조원 |
257.30조원 |
Advertising Expenditure Forecasts |
ㅇ 그러나, 국내는 여전히 4대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중심으로 이론교육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온라인광고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한 상황이다.
ㅇ 이에,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업체 스스로 교육을 시켜야 하나, 국내 온라인광고 대행사의 대부분이 중소규모로 자체 교육 진행에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하여 업계에서는 정부의 교육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 온라인광고 대행사 400여개 대상 설문조사 결과, 71.1%가 교육 미진행, 이 중 64.8%가 교육시간 및 비용 부족 때문으로 응답. 또한, 정부 주도의 교육 요구(45.2%)
□ 과기정통부는 지속성장하는 국내·외 온라인광고 시장에서의 국내 기술·인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실무종사자들로 교육위원회를 구성하여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 신기술 이해 및 활용 능력, 광고 윤리·자세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 과정을 기획 및 준비하였으며,
ㅇ 120명의 교육생을 선정(6.7~6.23모집, 신청서류 평가하여 선정)하여 온라인광고 기획·제작기법, 미디어 활용,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의 온라인광고 등에 대한 전문교육 및 실습(총 120시간)을 진행한다.
ㅇ 올해는 총 32개의 온라인광고 대행사가 참여하여 강의, 채용설명회 개최, 취업 연계를 위한 면접 등의 과정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온라인광고 분야에도 신기술이 활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해나갈 것이며, 건전한 광고생태계 조성을 위해 윤리적인 측면의 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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