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11일 동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추진하였던 안전보건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컨설팅 방향을 수립하고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하반기 추진했던 컨설팅은 지방청과 7개 국유림관리소(평창·강릉·양양·영월·정선·삼척·태백)의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상대응 훈련과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 컨설팅이 있다.
비상대응 훈련은 안전사고 발생가능성과 위험도가 높은 사고에 대한 유형별 대응 훈련으로 국유림관리소(7개)와 산림사업장(29개소)을 순회하며 실시하였고, 추가로 응급구조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실습하였다.
또한,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컨설팅은 56개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비상대응 훈련과 안전점검 컨설팅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산림사업장의 안전 문제점을 파악하여, 2025년 현장형 컨설팅을 확대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