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청년과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 개최
▶청년 취업·창업 여건 및 향후 정책방향 등 논의
▶청년을 포함한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전 분야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7.(금), 중앙 청년지원센터에서 취업·창업 등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거나 갓 진출한 청년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오찬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25.3.7.(금) 12:00~13:30 / 중앙 청년지원센터(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참석자: (정부)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고용부·중기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행안부 차관(장관직무대행), 교육부 차관, 과기부 1차관, 기재부 차관보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직장인, 청년 기업가, 청년 소상공인 등 13인
□ 최상목 권한대행은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며, 동시에 내일을 만들어가는 주역"이라고 하면서, "일자리, 저출생, 나라빚, 연금재정 등 모든 정책에서 청년을 포함한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최근 녹록지 않은 청년 일자리 여건을 언급하며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통한 1:1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청년 수요가 높은 AI, ICT 등 분야 직무연계 일경험 확대, 청년창업펀드 조성 확대 등을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실무경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기회, 청년창업기업 성장 등을 위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조기 진로탐색을 위한 재학중 일경험 및 교외 근로장학생 활성화, 정부 일경험 사업의 홍보 강화, 청년도전지원사업 확대,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ㅇ 또한, 지역에 창업・정착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 청년 창업기업의 초기 성장을 위한 R&D 및 투자, 해외 진출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 일경험 기회 확대 의견에 대해, 오늘 함께 참석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면 나라의 발전이 불가능한 만큼,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공공기관, 중앙부처 등 공공분야의 일경험 기회를 계속 확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청년인턴 등 다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창업기업 성장 필요 의견에 대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청년전용펀드를 확대하고, 비수도권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정부는 이번 오찬 간담회를 계기로 전 분야 정책에 청년을 포함한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만든 다과가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