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가정 임산부 돕는 ‘홈헬퍼’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관광취약계층에 무료 여행활동 지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집회 없었던 것처럼… ‘청소 달인’ 종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 ‘무너미’에 잠든 독립유공자 조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4.8.화.행사시작(10시30분)이후] 개인 맞춤형 의료의 미래, '성차의학'이 답하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개인 맞춤형 의료의 미래, '성차의학'이 답하다




- '성차의학 질환 연구'를 주제로 「제8차 건강한 사회 포럼」 개최(4.8.)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5년 제1회 질병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4월 8일(화) 성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성차 기반 질환 연구'를 주제로「제8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7차례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나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장)가 '우리나라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 연구 동향 및 남녀 모두를 위한 성차의학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국립보건연구원 임중연 과장(유전체역학과)이 '성차의학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성차의학 질환연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 성별과 젠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성별에 따른 질환별 예방 및 치료 개선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성별 차이에 의한 예방·진단·치료·관리 지침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심혈관계와 소화기계를 우선 대상 질환으로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성차 기반 의료기술개발(1,500백만원, 성별 맞춤형 의료기술최적화를 위한 2개 질환센터 연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성차의학 연구는 개인 맞춤형 의료 실현의 중요한 첫 걸음으로, 성별에 따른 질병 특성을 고려한 정밀 의료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질환별 성차 맞춤형 예방·진단·치료·관리 지침을 마련 하고자 다양한 분야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성별 차이에 의한 의료서비스 및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제8차 건강한 사회 포럼」 개요


<별첨>  「제8차 건강한 사회 포럼」발표 자료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