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편의 다 잡는다”...서울시, 올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이·노인 모두 즐겁도록… 공원 늘리는 관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인/구로구, 사회적 약자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강북횡단선 경전철 재추진 촉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의료개혁 4대과제 발표 이후,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민간위원 첫 만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의료개혁 4대과제 발표 이후,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민간위원 첫 만남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11일(금) 12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 민간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6일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대정원 증원 방안과 의료개혁 4대과제를 발표한 이후 정부와 민간위원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박민수 제2차관은 지난 임기 동안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민간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보건의료기본법」상 최고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로서 보정심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논의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로서 보정심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부와 민간위원 간 더 자주 소통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또한 보정심에서 결정된 정책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개선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다양한 의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이 논의될 수 있도록 보정심 운영을 활성화하고,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의 경우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보정심 산하 분과위원회, 실무위원회 등을 활용하는 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투명하고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보건의료정책 거버넌스로서 보정심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오랜 기간 정부와 의료계는 불신과 대립 속에서 보건의료의 미래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구조를 만들지 못했다"라며, "정부와 공급자,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모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을 논의하는 사회적 기구로서 보정심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개요 


           2.「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오찬 간담회 참석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쇼핑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개장

면적 30만 1337㎡… 64개 점포 입점 서울 첫 이케아 매장 ‘강동점’ 개점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완성 원년”

‘위기 징후’ 콕 짚는 송파發 복지등기[현장 행정]

저소득층에 매월 복지 정보 발송 사각지대 자가진단·제도 안내도 대면 전달 80%로 높여 대상 발굴 서강석 구청장 “집배원들 덕분”

체험부터 판매까지… 스마트팜 센터 여는 강북

1층엔 체험 재배실·2층엔 교육장 청년창업과 연계, 푸드트럭 추진

주민 눈높이 맞춘 성동표 복지 정책… 사회복지사도

정원오 구청장, 지자체 복지 대상 “소외 대상 없는 포용 도시 만들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