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첨단 육·해·공 무인이동체 |
- 산업부·과기정통부 등 6개 부처 공동으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5년도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UWC(Unmaned System World Congress) 2025)」를 오는 7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드론, AAM, 배송·서빙 로봇, 무인선박 등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육·해·공 이동체, AI·로봇·항공·통신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국방·모빌리티·농업·우주·원전 등에서 활용 가능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개막식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민·군 연구개발(R&D) 혁신 성과 전시, 다양한 활용 분야 소개, 국내외 민관군 네트워킹, AI 활용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 및 국방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 국내 유일 및 최대 규모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전시회로, 산업부·과기정통부 공동 주최로 시작되어('18년), 국방부·해수부·방사청·우주청이 함께 주최하는 범부처 행사로 확대됨
전시회에서는 각 부처 R&D 성과들이 전시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브룩허스트거라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리고 AI 전문기업(솔빛시스템, 젠젠에이아이) 등이 참가하여, ▲민군 겸용 첨단 AAM(미래항공모빌리티) 기체 ▲하이브리드 군수송 드론 ▲다목적 무인헬기 ▲무인소방로봇 ▲다족보행로봇 ▲자율비행 드론 기반 물류 재고조사 자동화 시스템 ▲성층권 장기체공 드론 ▲험지 정찰용 드론·육상 무인이동체 ▲무인잠수정 ▲자율운항 선박 기술 ▲드론·로봇 연계 물류배송 시스템 ▲군용 드론·로봇에 적용되는 엣지 AI 기술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로는 ▲「AI와 드론 융합의 미래 세미나」▲「미래 전장 대비 대드론 산업 발전방향 세미나」▲「국제 무인이동체 및 방산 심포지엄(ISUDEF): AI의 효율적 구성 및 설계 논의」▲「한미 드론 협력 포럼(우주항공청–노스다코타주)」▲「무인기 개발자 실무 교육」▲「AI & 무인이동체 퓨처 해커톤(경진대회)」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산업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국장은 개막식에서 유공자 포상 수여 및 개회사를 통해 "AI와 융합된 무인이동체 기술은 산업 활용성과 국가안보상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관계 부처 합동으로 저고도 첨단 모빌리티(드론·AAM 등) 생태계 강화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1.「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막식 및 본 행사 주요 내용
2.「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주요 전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