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1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되나… 지역사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휠체어 끌어도, 무릎 아파도… 누구나 즐거운 ‘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구, 새 브랜드 새 출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음계 형상화 ‘조화’ 강조

용산구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미래도시 용산’(이미지)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기본 도안을 작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울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용산구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담아 냈다. ‘미래도시’ 도레미파솔라시 음계에서 따온 ‘미레도시’와 중의적인 의미도 있다. 이에 따라 기본 도안에는 이를 상징하는 음표 또는 나무를 담은 문양이 들어가 있다. 또 용산의 핵심 가치인 ‘조화’를 뜻하는 영문 ‘Harmonious’도 넣었다.

새 도시 브랜드는 지난 3월 홍보·기획에 관심이 있는 젊은 직원들이 꾸린 동아리가 중심이 돼 개발에 착수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과 내외국인 선호도 조사를 거쳤고,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도움을 얻어 디자인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18일 ‘제19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를 선포할 예정이다. 상표 출원은 지난 8월에 마쳤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0-17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