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 대표 300여명 참석
용산구가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동 업무보고회는 매일 2개 동씩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남영동과 청파동을 시작으로 6일 효창동과 원효로1동, 7일 원효로2동과 용문동, 10일 한강로동과 이촌1동, 11일 이촌2동과 후암동, 12일 용산2가동과 이태원2동, 17일 이태원1동과 한남동, 18일 서빙고동과 보광동에서 잇달아 열린다. 업무보고회에는 동별로 주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성 구청장은 “주민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소풍을 기다리는 초등학생처럼 벌써 설렌다”면서 “이번 보고회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올해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2-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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