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4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8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동대문구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근로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임금은 시급 7530원이다. (02)2127-497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