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담긴 사진·영상 제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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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행복타임머신 사업’에서 지역 대학생이 노인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
서울 서대문구는 올해 노인 800명을 대상으로 교복 입은 학창 시절의 사진 선물, 금혼식 영상 제작 등 ‘행복타임머신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타임머신은 노인의 삶이 담긴 초상화와 사진, 영상 등을 제작해 추억과 행복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