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감사원, 코로나 확진자 나왔는데 ‘쉬쉬’… 매뉴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무원 연령 낮을수록 자부심·봉사인식 낮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황희 장관 거침없는 현장 행보… 튀는 발언 나올까 우려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예술의전당 일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사동·대학로 이어 세 번째

“日 롯폰기힐스처럼 민간 자율로”
시설 운영비 지원·세금 감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일대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서울 내 문화지구 지정은 인사동, 대학로에 이어 세 번째다.

서초구는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예술의전당 포함 반포대로에서 남부순환로까지 약 41만 109㎡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하는 안건이 심의·가결돼 이달 말 최종 지정·고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1988년 예술의전당이 들어서고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자리 잡으면서 연주자와 전공자들이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악기거리가 형성됐다. 이 일대에는 문화공연시설 14곳, 문화예술단체 13곳, 악기상점·공방·연습실 등 악기 관련 업종 162곳이 밀집해 있다. 문화지구로 지정되면 공연장·전시장·창작 공간 등 권장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과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 업종은 들어설 수 없게 된다.

구는 주민과 상인, 건물주 등이 협력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타운매니지먼트’를 도입, 이 일대를 음악·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타운매니지먼트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단순히 건물만 새로 짓는 하드웨어 중심의 개발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소프트웨어적인 도시재생 기법”이라며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처럼 지역 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민간이 자율적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구는 문화지구 민관협력 가교 역할을 할 ‘문화지구 지원센터’를 신설한다. 센터는 타운매니지먼트와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교류를 지원한다.

조경순 서초구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지구 지정으로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문화예술인,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화지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5-18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어린이 안전 지키는 강남

초등교 인근 LED 바닥형 신호등 설치 정순균 구청장 “운전자 보호도 노력”

“3040 꽃피면 동대문에 봄이 옵니다”

구도심 부활 앞장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경제 주소비층 청장년층 중심 정책 활동 올 입학준비금 2억 7000만원 신규 편성 재래시장 현대화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관악구립도서관 10곳 휴관일 월요일로 통합합니다”

새달부터 비대면 독서 활동 등 지원 박준희 구청장 “문화거점 역할할 것”

‘교통안전 성동’… 스마트횡단보도 24곳 추가 설치

‘스마트포용도시’ 성과 낸 정원오 구청장 보행자 교통사고 서울 자치구 중 ‘최저’ 어린이 안전통학로 리빙랩사업 마무리 금호동 30년 숙원 장터길도 연내 확정 ‘교육 성동’ 걸맞게 교육여건 대폭 개선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