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령·한국해양대, 대가야 뱃길 재현

‘해양 교류사 재조명 사업’ 위한 업무협약

중장년 5명 중 2명 ‘이중부양’ 부담

39.5%가 미혼 성인 자녀·노부모 부양

초정행궁 복원·축제… 세종대왕, 청주서 부활

행궁 공정률 80%… 내년 6월 정식 개장

예술의전당 일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인사동·대학로 이어 세 번째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日 롯폰기힐스처럼 민간 자율로”
시설 운영비 지원·세금 감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일대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됐다. 서울 내 문화지구 지정은 인사동, 대학로에 이어 세 번째다.

서초구는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예술의전당 포함 반포대로에서 남부순환로까지 약 41만 109㎡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하는 안건이 심의·가결돼 이달 말 최종 지정·고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1988년 예술의전당이 들어서고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자리 잡으면서 연주자와 전공자들이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악기거리가 형성됐다. 이 일대에는 문화공연시설 14곳, 문화예술단체 13곳, 악기상점·공방·연습실 등 악기 관련 업종 162곳이 밀집해 있다. 문화지구로 지정되면 공연장·전시장·창작 공간 등 권장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과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 업종은 들어설 수 없게 된다.

구는 주민과 상인, 건물주 등이 협력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타운매니지먼트’를 도입, 이 일대를 음악·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타운매니지먼트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단순히 건물만 새로 짓는 하드웨어 중심의 개발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소프트웨어적인 도시재생 기법”이라며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처럼 지역 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민간이 자율적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구는 문화지구 민관협력 가교 역할을 할 ‘문화지구 지원센터’를 신설한다. 센터는 타운매니지먼트와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교류를 지원한다.

조경순 서초구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지구 지정으로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문화예술인,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화지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5-18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고 최종근 하사 ‘웃기다’ 조롱글…해군 “용납

사고로 순직한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소속 최종근(22) 하사 영결식이 27일 엄수된 가운데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남성 혐오 온…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천년지기 마음으로 열창한 구청장

전국노래자랑으로 하나 된 광진구

강동, 전남 영광군과 자매결연

이정훈 구청장·김준성 군수 협약식

“2024년 이전 창동차량기지, 최첨단 의료단지로 키워보자”

박원순 시장, 최근 서울대병원 이전 제안…오승록 노원구청장·지역구 의원들 “환영”

고시원 전전 일용근로자 가족 구한 ‘마포하우징’

[현장 행정] 임대주택 입주식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

우리 구 자랑볼거리 즐길거리교육&라이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