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주민소통마당 플리마켓’…먹거리·심리상담 부스 등 운영
서울 동작구는 ‘다 가족되는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주민소통마당동작건강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 가족되는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은 건강 의제와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조직화해 민관 협력체제의 건강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주민소통마당동작건강 플리마켓은 주민 스스로 장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건강 리더를 찾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건강한 먹거리, 심리상담, 건강 체험·홍보 등 20여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건강과 관련한 소재라면 주민 누구나 부스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과 장소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02-816-668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7-17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