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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민도 한국 많이 찾도록 노력”


베트남 퀴논시에 있는 용산거리 조성 기념비 모습.
용산구 제공
최근 얼어붙은 한일 관계로 일본행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대신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시아로 여행자가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구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주한베트남관광청과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용산구는 오는 27일 구청에서 주한베트남관광청,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관광·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2일 밝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리쓰엉깐 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 등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는 ‘제14회 서울 인터내셔널 드라마 어워즈’ 참석차 방한하는 베트남 국민 여배우 쭝옥안도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 협약에서 용산구와 베트남관광청은 양국 간 관광·문화 교류 증진,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59길)를 활용한 양국 문화 교류, 베트남 중부 빈딘성 투자·관광 설명회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성 구청장은 “우리가 베트남을 찾는 만큼 베트남 국민들도 한국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8-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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