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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원 임금 인상 효과”광주형 일자리 복지 시동

글로벌 모터스 입주 빛그린산단에 1500억원 들여 복지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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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육·노사갈등 중재 기능 맡을
노사동반지원센터 건립 심사 통과
기존 행복주택 800여가구 우선 공급
직장어린이집 사업비 50억원 확보도

노사상생형 1호 일자리로 꼽히는 광주시·현대차 합작법인인 ‘글로벌 모터스’가 출범하면서 노동자를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임금을 낮추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노동자에게 복지 혜택을 주는 광주형 일자리의 지원 사업으로 행복·임대 주택,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직장어린이집, 개방형 체육관 건립, 진입도로 개설 등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와 정부는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는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일대에 1500여억원을 들여 노동자를 위한 각종 공공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합작법인 노동자 평균 초봉은 3500만원으로 같은 직종 임금보다 낮지만, 시설 확충을 통한 간접 지원이 보태질 경우 1인당 600만~700만원의 추가 임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행복·임대 주택은 노동자의 주거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와 LH는 현재는 빛그린산단 인근에 확보된 땅이 없는만큼 새로운 택지개발이 이뤄질 때까지는 기존 행복주택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전용 임대주택 단지를 개발하는 데는 10년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LH와 광주도시공사가 시행한 기존의 행복주택 16개 단지 4521가구 가운데 비어 있는 800여 가구를 우선 공급하고, 거주지와 산단 간에는 셔틀버스를 투입해 노동자의 출퇴근을 돕는다.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 시설인 노사동반지원센터는 빛그린산업단지 8249㎡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며 사무실, 회의실, 다목적 강당, 일자리 센터, 주거·편의시설을 갖춘다. 센터는 2022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건립한다. 광주형 일자리 연구·교육·홍보, 노사 갈등 예방·중재·조정, 산업·고용·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등 복지의 거점 기능을 맡는다.

150명 규모의 직장어린이집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개방형 체육관은 국·시비 등 100억원을 들여 산업단지 2400㎡ 부지에 생활 체육시설, 작은 도서관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사업은 최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사업비 696억원을 모두 국비로 확보했다. 2023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올해 말 착공하는 현대차 완성차공장은 2021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직접고용 노동자는 10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가 조기에 정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동자를 위한 각종 편의 시설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9-08-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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