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거듭난 구민회관… 송파 주민들 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안전한 겨울나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실시간 위치 확인’ 스마트 기기로 장애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초 “수능 끝났다고, 연말이라고 만취 안 돼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대문 “구청·동주민센터 출입 통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서대문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영업사원 등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난주 신용카드 영업을 위해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를 들른 한 신천지 신도가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조사해 임시 폐쇄하고 방역했다. 또한 신천지 신도들의 포교 활동과 집회 등을 막기 위해 각 동장들이 매일 담당 지역을 순찰하도록 했다.

 서대문구와 인접한 은평구는 이날까지 은평성모병원에서 모두 5명의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병원을 중심으로 40여명으로 구성된 ‘은평성모병원대책본부(가칭)’가 꾸려졌다.

 이 병원 환자 이송요원인 36세 남성(161번 환자)은 21일에, 입원 환자였던 62세 남성은 22일, 이 환자의 간병인이었던 66세 남성과 또 다른 환자의 보호자였던 70세 여성은 24일에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환자의 보호자였던 57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도 이날 확인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2-2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전통시장·골목형 상점 잘 키운 중구 ‘엄지 척’

지자체 부문서 행안부 장관 표창 전담부서·현장 중심 지원 등 호평

자립준비청년 ‘에피소드’ 만들어요… 직업 교육·보금

구파발천 수변카페 내일부터 운영 기술·실무 경험 통해 사회 진출 도와 전국 유일 ‘자립준비청년청’ 개설도 김미경 구청장 “지역과의 첫발 응원”

강북 ‘따뜻한 겨울나기’

소외 이웃 위한 ‘희망 온돌’ 캠페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 목표액 10억

성북과 美글렌데일시 글로벌 우정… ‘평화의 소녀상’

분수마루 광장서 특별한 행사 이승로 구청장·글렌데일시장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 둘러줘 “인권·인간 존엄성 함께 지키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