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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옴부즈만, 구민 권익 증진 역할 ‘톡톡’… 표창 수상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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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지난해의 민원서비스 분야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및 ‘국민권익위원장 표창’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마포구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배수진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지난 한 해 동안의 국민 고충 해결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 국민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배 변호사는 고충민원 해소와 청렴계약 감시·평가 성과를 거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마포구 옴부즈만은 구정을 감시하며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282건의 민원을 처리해왔다. 지난해는 고충민원 48건을 접수해 그 중 19건을 직접 조사하며 시정 및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고충 해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마포구 옴부즈만은 매주 열리는 정례회의 및 현장조사를 통해 ▲구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은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반복·고질적인 민원의 조사, 조정 및 중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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