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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고장난 우산 무료로 고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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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17년째 수리센터 운영 큰 호응


서초구 우산수리센터에서 기술자가 고장 난 우산을 고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2003년부터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서초구립 양재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있는 우산수리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휘거나 부러진 우산살을 정비하고 고장 난 잠금장치를 고쳐준다. 구는 올해 우산수리사업을 시간제 자활근로사업으로 확대해 저소득 취약계층 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우산수리센터는 지난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한 달에 약 1000개를 수리한다. 버려진 우산도 기부받아 수리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올해 17년째 접어든 서초의 무료우산수리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유익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8-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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