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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목표액 20억원


진교훈(앞줄 왼쪽 다섯 번째) 서울 강서구청장이 21일 오전 강서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목표액은 20억원이다. 2023.11.21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21일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을 열고 나눔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구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지며 목표액은 20억원이다.

선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동 희망드림단,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호 전달자가 됐다. 기부 릴레이 나눔 캠페인에는 이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동참의 뜻을 밝혀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진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는 온정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목표금액 20억원 대비 198%를 초과 달성해 역대 최대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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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