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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물가동향]배추값 지난주보다 2배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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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이 급등하는 등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잦은 비로 산지 출하작업이 순조롭지 못해 출하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6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값(포기)은 지난 주보다 2배나 폭등한 1600원에 거래됐다.대파(단)는 전주보다 33%가 오른 1000원,붉은상추(100g)는 25%가 상승한 490원,햇감자(㎏)는 14% 뛴 1100원에 각각 마감됐다.박찬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부장은 “배추 등 채소값은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면서 산지작업이 어려움을 겪어 출하량 감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일값은 보합 안정세를 보였다.출하량과 소비량이 모두 순조로운 양상을 보인 덕분이다.하우스 수박(8㎏)은 지난주와 같은 1만 2000원,토마토(100g)는 10원이 떨어진 190원에 각각 마감됐다.다만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참외 값은 물량의 급증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참외(1.5㎏)는 전주보다 23%나 내린 3700원에 거래됐다.

닭고기(생닭) 가격은 4210원에 매매돼 330원이 뛰어올랐으나,한우고기와 돼지고기는 지난주와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한우 목심·차돌박이·양지(100g)값은 전주와 같은 3100∼3450원,돼지고기 삼겹살·목살(100g)도 지난주와 같은 1390∼1590원에 마감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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