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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응급상황 대비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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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391곳 대상 진행
위반 사항 확인되면 행정처분


서울 신정동 ‘CU뉴목동14단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자동심장충격기(AED) 520대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기기 미작동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39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AED 정상 작동 여부 및 안내판 설치 현황 ▲기기·배터리·패드 유효기간 준수 여부 ▲설치기관의 월별 자체 점검 이행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및 교육 이수 현황 등이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미설치·미신고·점검 결과 미통보·안내표지판 미부착 등 위반이 확인되면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을 한다. 구는 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때 주민 누구나 장비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명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AED는 보건소·보건지소, 병원, 목동야구장·목동아이스링크 등 설치 의무시설과 구청사, 동주민센터 등 주민 이용이 잦은 시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설치 현황부터 관리 상태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위급한 순간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2026-02-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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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