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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영업수입 저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철도청이 내년 공사 전환 이후 2년 내에 인력을 5% 감축키로 하는 등 내핍경영에 나선다.

철도청은 12일 국회 건설교통위 장경수(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공사 전환 이후 적자해소 대책’ 자료를 통해 9월 현재 인력 3만명 중 5%인 1500명을 2006년까지 감축하고 2015년까지 추가로 10%를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공사화 이후 근무체제를 현행 ‘24시간 맞교대’에서 ‘8시간 3교대’ 방식으로 전환해야 함에 따라 2020년까지 증원이 필요한 인력 2만여명 가운데 1만 8000여명을 외주로 충당키로 하는 등 최대한 인건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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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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