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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도시농부… 성동, 도심 텃밭 503개 구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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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오른쪽) 성동구청장이 지난해 4월 ‘성동 무지개텃밭 개장식’에서 구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도심 텃밭 503개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행당동 ‘성동 무지개텃밭’ 403개와 경기도 남양주 ‘다산농원’ 100개다.

올해로 15년째 운영 중인 무지개텃밭은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403개로 확대됐다. 일반유형과 배려유형으로 나뉘며, 일반유형은 L형(약 11㎡)과 S형(약 5.5㎡) 중 경작 인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배려유형은 장애인·다자녀가족·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운영된다. 분양 대금은 L형 6만원, S형과 배려유형은 각 3만원이다.

경기 남양주 다산농원은 1구획당 약 16㎡ 규모로 조성돼 서울 근교에서 자연 친화적인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구획당 5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구는 친환경 비료와 상추·배추 등 모종을 지원하고 농기구를 무료로 대여한다. 무지개텃밭은 무농약·무화학비료 원칙으로 운영되며, 개장 전 토양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구민과 구 소재 기관,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땀 흘려 작물을 가꾸며 소통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02-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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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