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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일대 79층 새 랜드마크 우뚝… 오세훈 “글로벌 업무지구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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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고시
인허가 절차 거쳐 이르면 연말 착공

6054억 투입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
서울숲 연결 입체 보행데크도 설치


오세훈(맨 오른쪽) 서울시장이 3일 서울의 랜드마크(최고 79층)로 탈바꿈할 예정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를 찾아 토양오염 정화 작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가 79층 규모의 랜드마크로 변신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서울시는 5일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 고시한다고3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성수동 현장에서 “장기간 표류해 온 삼표레미콘 부지가 사전협상제도라는 돌파구를 만나 기업, 행정, 시민 모두가 이기는 해답을 찾고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견인할 랜드마크 건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결정 고시는 지난 2022년 철거 이후 시와 사업자가 마련한 개발계획이 최종확정됐다는 의미다. 이에따라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6054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분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에 투입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완성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지역 숙원이었던 동부간선도로 용비교 램프, 성수대교 북단 램프 신설 등에도 쓰인다. 서울숲과 부지를 연결하는 입체 보행데크도 설치된다. 연내 토지 정화 작업, 건축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연말 착공한다.

2009년 도입된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000㎡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민간과 공공이 함께 도시계획의 타당성과 공공기여 방안을 조율하는 제도다. 도시 내 유휴부지나 낡은 시설을 복합개발로 유도하자는 취지로, 삼표레미콘 공장 터가 첫 대상지였다.

오 시장은 “성수동뿐 아니라 사전협상제도를 도시 곳곳의 낡은 거점을 미래 성장의 무대로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활용, 서울 전역의 도시 혁신으로 확장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수동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텃밭이다.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곳으로 떠오른 성수동을 두고 최근 들어 양측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유미 기자
2026-02-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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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