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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우일렉트릭(주)와 1303억원 투자협약…2028년까지 본사·공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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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3일 동우일렉트릭 주식회사와 ‘미양3 일반산업단지 시행 및 입주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3일 동우일렉트릭 주식회사와 ‘미양3 일반산업단지 시행 및 입주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우일렉트릭은 미양3 일반산업단지에 총 1303억원을 투자하고 500명을 신규 고용한다. 안성시는 성공적인 산단 조성과 기업 입주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동우일렉트릭은 1993년 설립된 이래 계기용 변압기, 변성기, 절연물 및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력으로 생산해 온 기업이다. 최근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전력 소비 급증으로 변압기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기업의 매출액은 2022년 636억원에서 2023년 811억원, 2024년에는 1002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업은 평택 본사 부지가 철도사업에 편입됨에 따라 미양3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실수요자로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약 2만 2000평 부지에 토지매입비 및 건축비 등 약 130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AI 시대의 핵심 산업인 전력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동우일렉트릭이 안성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업이 안성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산단 조성부터 공장 가동까지 모든 행정적 역량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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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