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상공인 살린다… 2조 7000억 역대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6000개 확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24시간 대응체계 유지”…영등포구, ‘설날 종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 불편 즉시 해결”… 도봉 현장민원 처리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열린의회’는 열린우리당 의회? 소식지 ‘서울의회’로 다시 바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가 월간 소식지 이름을 ‘열린의회’에서 1년 7개월 만에 ‘서울의회’로 다시 바꿨다.새 이름은 곧 발행될 10월호부터 날개를 단다.

1993년 6월 ‘서울의회보’로 첫 발을 뗀 소식지는 이름이 너무 평범해 눈길을 끌지 못한다는 내부 지적에 따라 지난해 3월 ‘푸른서울 열린의회’로 제호를 전격 변경했다.

그러나 새 이름이 채 알려졌을까 말까 한데 또 다시 ‘변신의 요인’이 생겼다.1년여 전 열린우리당이 출범했기 때문이다.한나라당 등 야권에서는 특정 정당을 연상시키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주장을 줄곧 펴왔다.현재 서울시의회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 85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새천년민주당 8명,열린우리당 7명,민주노동당 1명 등의 순이다.

특히 열린우리당이 지난 4·15총선에서 예상 밖으로 과반의석을 꿰차며 승리한 직후부터 소식지 제호를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시의회는 절대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의원들이 주축임은 물론이다.한나라당의 한 시의원은 “‘열린○○’ 등의 표현을 쓰는 경우가 너무 흔한데,애초에 열린우리당이라는 당명이 채택된 데서부터 문제가 시작됐다.”며 불쾌한 심정을 그대로 드러내보였다.

소식지는 매월 5만부씩 제작돼 전국 각지로 배포된다.이번 제호변경을 위해 시민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110명으로부터 ‘굿모닝 서울의회’ 등 191건이 접수됐다.최종작을 놓고 열린우리당 소속 시의원들 몇몇이 ‘사인’을 꺼리는 바람에 진통을 겪기도 했다.

새 제호 심사에 참여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최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 열린우리당을 줄여 ‘열우당’이라고 표현한 서울시 신연희 행정국장에게 큰소리를 치는 등 불쾌함을 나타낸 사실에서도 소식지의 얼굴인 제호가 얼마나 중요한 지 엿볼 수 있다.”고 거들었다.

열린우리당 ‘서울시 관제데모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말 시청을 항의방문한 자리에서 빚어진 해프닝을 빗대 말한 것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주민 불편 즉시 해결”… 도봉 현장민원 처리율 9

서울 평균보다 2.76%P 높아 교통·도로·청소 등 불편 해결

사당동에서 만나는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

장식예술·공예 분야 세계 최고 ‘문화시설 설립’ 양해각서 체결 세계적 명품 브랜드 유치 기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