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부터, 1936명 1차 모집
서울시는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 일자리’ 사업을 올해 6000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는 이 가운데 1936명을 선발하는 1차 공동 모집을 오는 10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가치동행 일자리는 중장년이 돌봄·안전·환경 등 공공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일자리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존 상한 연령을 전면 폐지했다. 신청일 기준 4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거주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권역별 일자리 1617명과 외로움돌봄동행단, 정원텃밭지원단, 안전산행지원단 등 특정 분야를 선택해 참여하는 특화 일자리 319명으로 나뉜다. 서울시50플러스일자리몽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다음달 23일부터 약 7개월간 활동하며, 월 최대 57시간 근무 기준 58만 8240원의 활동비와 보험·교육 지원을 받는다. 기본 활동비 외에 상해보험 가입과 교육 실비(사전교육 수료 시 1일 1만 5000원) 등이 지원되며, 사업별 특성에 따라 교통비와 정액급식비가 추가로 지급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상한 연령 폐지와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이 약자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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