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개분야에 1223명이 지원했다. 이공계 박사가 9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사(191명), 변리사(44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변리사 특별채용자격이 자격취득후 4년에서 2년으로 완화되면서 지원비율이 지난해 0.55%에서 3.6%로 급상승했다. 여성 응시자 비율도 지난해 9.2%보다 6.5%포인트 증가한 15.7%를 차지했다.
직렬별로는 농업분야가 3명 모집에 106명이 지원해 35.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화공(19.4대 1), 기계(12.5대 1) 등 전통 산업분야의 경쟁률이 높았으나 민간 수요가 많은 전기와 통신기술 등 IT분야는 4.8대 1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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