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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탓인지, 농축산물 가격의 변동도 한풀 꺾였다. 일부 품목만 오르내렸을 뿐, 절반 이상의 품목이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2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채소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폭등세를 보였던 대파는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 매물이 나와 지난주보다 150원이 하락한 1250원에 마감됐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850원)에 비해 50% 가까이나 높다. 출하량이 쏟아진 감자는 200원이 떨어진 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고영직 하나로클럽 채소부 대리는 “대파는 전라도 지역의 노지(露地) 대파가 출하되면서 150원이 떨어졌다.”며 “그러나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바람에 출하 대기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대파 값은 앞으로도 지난해보다 40∼50%나 높게 형성돼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반면 제철을 맞은 애호박·백오이, 무는 오름세를 탔다. 애호박과 백오이는 무더위에도 고품질의 상품을 중심으로 시세를 끌어올려 상승했다. 애호박은 450원(100%)이 급등한 900원, 백오이는 50원이 오른 300원에 거래됐다. 무는 일시적 물량 부족으로 100원이 상승한 1100원에 마감됐다. 배추·상추·양파는 변동없이 950원·230원·1400원에 마감됐다.

과일 가격은 출하량이 늘어난 토마토와 포도가 소폭 떨어졌을 뿐, 다른 품목은 변동이 없었다. 토마토와 포도는 10원·400원이 내린 170원·1만 1500원에 거래됐다. 사과·배·수박·참외는 변동없이 5800원·3만 3500원·1만 2900원·3400원에 마감됐다.

고기 가격도 돼지고기 목심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 보합세를 보였다. 돼지목심은 10원이 오른 1610원에 거래됐고, 삼겹살은 변동없이 1810원에 마감됐다. 쇠고기 안심·등심·양지와 닭고기는 변동없이 3450∼6180원·4400원에 거래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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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