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8일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로 청소팀을 구성,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뒷골목 청결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이 사업은 부산지역 226개동에서 각 3명씩의 노인을 선발, 운영하게 되며 이들은 7개월간 동네주변 청소 및 정화작업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종량제 시행 이후 내집 앞 내가 쓸기 등 미풍양속이 사라지고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가 제때 수거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뒷골목 청결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 인건비와 쓰레기 봉투구입비 등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들은 월 20만원을 받게 되며 1일 3∼4시간, 주 3∼4일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며 자격조건은 60세 이상의 신체건강한 노인들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