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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에 취하고 음악에 취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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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든 관악산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과천시는 토요일인 오는 28일 관악산 연주암 대웅전 앞마당에서 ‘산상음악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일렉쿠키, 김지연, 박학기, 첼로, 풍경 등 5명의 인기가수와 한뫼 과천시국악예술단, 연주암 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올 가을 가뭄으로 단풍이 예년에 비해 곱지 않은 편이어서 주민들에게 대신 음악을 선사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낮 12시30분부터 70여분간 진행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6-10-1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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