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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7일 공주와 부여의 백제시대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등재 대상은 공주 송산리 고분군과 부여 능산리 고분군”이라며 올해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보존가치 및 대상구역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문화재청을 통해 내년 12월까지 유네스코에 잠정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2009년 초 외교통상부를 통해 최종 등재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송산리 고분군에는 무령왕릉이 있고, 능산리 고분군은 백제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 287호)가 출토돼 국내외 관심이 집중됐다.

국내에서는 종묘, 해인사 팔만대장경, 불국사·석굴암, 창덕궁, 수원 화성, 고창·강화·화순 고인돌유적, 경주 역사유적지구 등 7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백제시대 유적은 전혀 없는 상태다. 도는 기본계획수립 용역비를 추경에 반영한 데 이어 내년 본예산에 3억원을 책정, 유네스코 제출 영문판 보고서 작성 등에 사용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문화재청에서도 백제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면서 “공주시와 부여군이 매년 번갈아 여는 백제문화제를 두 지역에서 동시에 열고 2010년 완공되는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등을 활성화, 백제유적지를 세계적인 유적지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6-10-18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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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