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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민원실서 ‘수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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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회관이 아닌 청사 민원실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용인시는 15일 행정타운 시청사 민원실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하며 용인시 교향악단이 출연해 ‘현악앙상블의 쉬운 클래식’ 등을 연주한다.

별도의 관람석 없이 민원실내 소파에 앉거나 서서 공연을 감상하며 공연시간은 점심시간대인 오후 12시30분부터 30분가량이다.

3월은 추운 날씨로 민원실 등 실내공연을 개최하지만 이후 날씨가 풀리면 구내식당, 야외데크, 분수대 등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시범공연에 의외로 많은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았다.”면서 “주민들의 호응이 클 경우 구청사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7-3-16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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