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서울달’ 아래서 소원 빌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통근길에 그늘을” 서울시, 그늘보행권 사업 본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리풀, 원더풀” 반포대로 음악축제 28만명 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꽃길 따라 빛길 따라 흐르는 안양천… 잊지 못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대구 왜 이러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해 582억원의 적자를 낸 대구지하철공사가 직원의 무더기 해외연수 계획을 세워 혈세 낭비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대구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직원 12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해외연수를 진행 중이다.11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일본, 중국, 홍콩, 타이완, 태국 등 5개국을 방문한다.

하지만 관광 일정이 지하철 견학은 일부에 그치고 대부분 관광 일정으로 짜여있다.

대구지하철공사가 올해 직원 연수비로 책정한 예산은 1억 5000여만원에 직원 1명당 130만원선이다.

지난 2일 있은 중국 연수에서 직원 18명은 베이징지하철 방문 등 일부 견학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관광으로 보냈다.2일 서태후의 이화원과 중국 서커스를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만리장성, 천안문, 자금성 등 유명 관광지와 상하이의 상징인 ‘동방명주’ 등을 둘러 보았다.

지난달 18일 있은 태국과 홍콩 연수 일정도 지하철 견학보다는 관광으로 채워졌다. 태국 방콕에서는 수상촌과 새벽사원, 왕궁 등을 관람한 뒤 해변 휴양지인 파타야로 이동해 선박 탑승과 산호섬 관광, 민속쇼, 코리끼쇼 등을 보았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9명을 보냈으나 올해 대폭 늘렸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해 582억원의 운영 적자를 기록했다.

대구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해외 연수가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대상을 늘렸다.”면서 “해당 국가의 사정상 지하철 관련 일정만 채울 수 없어 관광 일정을 넣었다.”고 해명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7-7-12 0:0: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원구, ‘온AI’ 시범 지자체 선정…공공행정 AI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지방정부 시범서비스 자치구 선정 3월 도입한 ‘노원GPT’ 1150명 가입

강남 조례, 지루한 훈화 아닌 ‘토크 콘서트’로

김현기 구청장, 열린 소통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