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가 12∼20일 열려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금빛 선율’을 선사한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관악제에는 12개국 47개팀에서 2650명이 참가한다. 공연 장소는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을 비롯, 제주도문예회관, 제주시 노형동 기적의 공원, 성산일출봉, 천지연 야외공연장, 한경면 저지리 문화예술인마을 등으로 확대된다.12일 오후 8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07-8-1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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