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21세기형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 개발을 모토로 삼고, 지난달 31일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권기홍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을 일신할 비전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며, 다양성에 기초한 글로벌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1947년 11월3일 서울 낙원동에서 문을 열었다. 단국대는 지난 9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으로 캠퍼스를 옮긴 뒤 ‘또다른 도약’을 선언했다.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 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 주영복 전 국방부 장관,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박원순 변호사, 신동엽 시인 등 14만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