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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간판시범상가 입체형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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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27일 대치동 그랑프리엔상가를 ‘간판 시범상가’로 지정, 이달 말까지 이 상가 외부의 간판을 모두 입체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그랑프리엔상가는 도곡동 동부센트레빌과 타워팰리스, 숙명여자고등학교 등과 인접해 있으며 불법간판 등으로 외관이 지저분했었다.




강남구는 이에 따라 이 상가의 가로 간판 133개와 창문 선팅 32개를 철거하고 40여개의 입체형 간판을 새로 달 계획이다. 특히 간판의 크기와 위치, 업소당 간판 개수 등의 규제사항을 마련했으며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범가로 옥외 광고물 자문위원회’를 구성, 사업을 진행한다.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 남부순환로 상에 있는 ‘여천씨티상가’와 ‘탑상가’도 연말까지 간판교체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치동 그랑프리엔 간판개선 사업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아파트 주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표본 모델”이라면서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되고 차별화된 새로운 간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1-28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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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