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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구매때 안정성>맛>가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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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이 먹을거리를 살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식품의 안전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20세 이상의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식품구매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안전성(25.2%)이었고, 이어 맛(22.5%), 가격(2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신선도(7.9%), 제조사나 판매사(7.8%), 원료 또는 재료(6.2%)순이라고 답했다. 영양소(5.1%), 유통기간(2.4%) 등도 고려대상으로 꼽았다.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유통되고 있는 식품에 대한 불안감도 적지 않았다.‘현재 식품들이 안전하게 유통·관리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9.1%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국내산 식품이 안전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27.5%에 불과했지만 수입산이 더 안전하지 않다고 말한 시민은 84.6%에 달했다.

편, 식품을 구매할 때는 대형마트와 중소형 슈퍼마켓을 찾는다는 대답이 각각 37.3%를 차지해 17.3%를 차지한 재래시장에 비해 확고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3-18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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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