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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2만 2329대 확충… 서울, 더 안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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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에 신설, 기존 2만대는 개선
‘지능형’ 연말 57%… 내년 100%로


서울시 폐쇄회로(CC)TV 안전센터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 2만 2000대로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든다.

시는 18일 올해 지능형 CCTV 설치,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51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63억원 늘어난 규모다.

우선 범죄 예방, 화재, 마약 수사, 응급상황 등 각종 사건·사고에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확충에 속도를 낸다. 범죄율, 1인 가구 비율 등 9개 지표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려낸 취약지역 449곳에 지능형 CCTV 1796대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CCTV 2만 533대를 지능형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지능형 CCTV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33%에서 올 연말쯤 약 57%로 높아질 전망이다. 내년까지 지능형 CCTV로 100% 전환한다는 게 시의 목표다. 올해 안으로 노후 CCTV 3333대도 고화질로 교체한다. 어르신·유아 등 실종자가 발생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능형 CCTV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기존 12개 구에서 올해 19개 구로 확대 적용한다.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공공와이파이도 늘린다.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폴(S-Pole·지능형 기둥)도 확충한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시내 총 872곳에 구축됐는데, 올해 8개 자치구 24곳에 추가 설치한다.


강신 기자
2025-02-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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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